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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2주만에 또 3% 넘는 폭락장

최종수정 2016.02.03 15:31 기사입력 2016.02.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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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지난달 20일 이후 약 2주만에 3%가 넘는 폭락장을 경험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5% 폭락한 1만7191.25로 3일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3.15% 급락한 1406.27로 마감됐다.
지난 밤 국제유가와 함께 유럽·뉴욕 증시가 동반 급락한 여파가 고스란히 일본 증시에 전달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이 시간외거래에서 추가로 하락하면서 일본 증시 낙폭이 유럽과 뉴욕에 비해 더 크게 나타났다. 기업 실적 부진까지 겹쳤다.

회계연도 3분기(지난해 10~12월) 순이익이 반토막난 노무라 홀딩스가 10.27% 폭락했다.

회계연도 이익 전망을 200억엔 흑자에서 200억엔 적자로 바꾼 고베제강은 15.04% 폭락했다.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개발업체 인펙스 홀딩스도 3일 연속 하락, 전거래일 대비 1.56% 빠졌다.

반면 회계연도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야후재팬은 전거래일 대비 1.28% 올라 4일 연속 강세로 마감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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