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일 전자동세탁기 '액티브워시'의 글로벌 판매량이 15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일 전자동세탁기 '액티브워시'의 글로벌 판매량이 15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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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세탁기 위에서 손빨래를 할 수 있게 만든 삼성전자의 상식을 깨는 혁신이 통했다.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출시 1년만에 글로벌 15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3일 '액티브워시' 세탁기의 글로벌 판매량이 15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액티브워시'는 북미ㆍ중남미ㆍ중동 등 총 33개국에 출시된 뒤 20초당 1대, 하루에 약 4100대 이상 판매됐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만든 세탁기 중 가장 빠른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액티브워시' 세탁기 150만대를 나란히 세우면 대한민국 영토의 남북 길이(1100km)에 버금가며 겹쳐서 쌓을 경우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8848m) 높이의 186배에 이른다.

같은 기간 국내서도 3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국내 삼성전자 전자동세탁기 전체 매출을 약 49% 이상 늘려 생활가전 사업 실적 상승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생활가전 업계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해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을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시켰다.


'액티브워시'는 전자동 세탁기의 세탁조 위에 손빨래를 할 수 있는 공간인 '빌트인 싱크'와 전용 급수 시스템 '워터젯'을 적용했다. 손빨래를 한 뒤 세탁물을 옮기는 불편함을 없애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액티브워시' 세탁기 출시 1주년을 맞아 시장조사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함께 국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세탁행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액티브워시’로 애벌빨래를 하게 되는 이유로는 ‘빠르고 편리해서’가 58.9%, ‘애벌빨래 공간이 생겨서’ 52.7%, ‘애벌빨래한 세탁물을 옮기지 않아도 되서’ 50.9%, ‘허리가 아프지 않아서’ 40.2%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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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애벌빨래 시간도 줄여줘 다른 세탁기 사용자는 평균 27분이 소요되는 반면 액티브워시 사용자는 평균 16분이며, 10분 이내에 애벌빨래를 끝내는 비중도 57.4%로 타 세탁기 사용자의 29%에 비해 약 2배 높게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액티브워시’ 세탁기 글로벌 150만대 판매를 기념하며 2월 한달 간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액티브워시 감사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150만대 판매 돌파 기념 스페셜 모델을 구매하면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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