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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국제 유가 급락·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고로 190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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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국제 유가가 급락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고로 코스피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3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73포인트(-0.77%) 하락한 1891.8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77포인트 떨어진 1893.83에 거래를 시작했다.
감산 기대감에 지난 주 크게 올랐던 국제유가가 다시 급락한 것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다. 유가에 대한 불안감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다시 부각시켰다.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295.64포인트(1.80%) 하락한 1만6153.54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103.42포인트(2.24%) 떨어진 4516.95를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36.35포인트(1.87%) 하락한 1903.03에 장을 마쳤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나 홀로 212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3억원과 69억원 어치를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0.43% 상승 중이고 의약품도 0.69% 오르고 있다. 두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다. 음식료품(-0.28%), 섬유, 의복(-0.39%), 종이, 목재(-0.50%), 증권(-1.20%), 은행(-1.90%) 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한국전력 이 0.75%, 아모레퍼시픽 이 3.47%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0.69%), 삼성물산 (-1.00%), 현대차 (-1.16%), 현대모비스 (-1.86%) 등은 내림세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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