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수입사 엔케이컨텐츠는 홍콩 느와르 영화 '무간도'를 다음 달 17일 재개봉한다고 1일 전했다. 류더화(유덕화), 량차오웨이(양조위) 주연의 영화는 총 3부작이다. 서로의 조직에 스파이가 된 경찰과 범죄 조직원이라는 소재를 섬세한 심리묘사와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그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6년 미국 할리우드에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맷 데이먼 주연의 '디파티드'로 리메이크되는 등 수많은 범죄 스릴러 작품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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