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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 IMDB 집계 올해 주목받는 영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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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포스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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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잭 스나이더(50) 감독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올해 가장 주목받는 영화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온라인 인터넷 데이터베이스 IMDB은 최근 사이트 이용자들의 제목 조회 수 기록을 바탕으로 기대작 10편을 분류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다. '맨 오브 스틸(2013)'의 속편으로 슈퍼맨ㆍ배트맨ㆍ원더우먼 등 DC코믹스의 슈퍼 히어로가 총출동한다. '맨 오브 스틸'의 헨리 카빌(33)이 슈퍼맨을, 벤 애플렉(44)이 배트맨을 연기한다.
2위는 데이비드 에이어(48) 감독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다.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특수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DC코믹스의 대표 악당인 조커(자레드 레토)와 할리퀸(마고 로비), 데드샷(윌 스미스), 캡틴 부메랑(제이 코트니) 등이 나온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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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마블코믹스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다. 초인 등록법안을 둘러싼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의 충돌을 그린다. 주된 소재가 내분이고 스케일마저 남달라 '어벤져스' 2.5편으로 불린다. 크리스 에반스(35),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1), 스칼렛 요한슨(32), 제레미 레너(45) 등이 출연한다. 4위와 5위도 마블코믹스의 히어로물이 차지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와 '데드풀'로 모두 각본과 영상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진다.

6위에는 1994년 PC게임으로 출시된 '워크래프트'의 캐릭터들을 스크린에 담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7위에는 20년 만에 돌아온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이름을 올렸다. 유령 사냥꾼 이야기를 다룬 '고스트버스터즈', 늑대무리에서 자란 인간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정글북', 유럽 패션위크에서 벌어는 좌충우돌 코믹극 '쥬랜더2'는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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