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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15 서리풀페스티벌 백서' 발간

최종수정 2016.02.01 15:47 기사입력 2016.02.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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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리풀페스티벌 화보집과 추진현황, 성과, 발전방안 등 총망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2015년 가을 반포대로를 문화의 카펫으로 수놓은 ‘2015 서리풀페스티벌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서리풀페스티벌 백서는 서리풀페스티벌의 추진현황과 성과, 향후 발전방안 등을 한 권으로 총망라하고 있어 지난 축제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를 제시할 전망이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지난해 9월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초, 문화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서초강산퍼레이드’를 비롯한 50여개의 문화예술행사가 진행돼 서초구 전역을 문화예술의 물결로 뒤덮은 바 있다.

‘참여와 나눔,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세 가지 컨셉트로 진행된 서리풀페스티벌은 자동차와 쓰레기, 예산이 없는 ‘3無 축제’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40년 만에 처음으로 반포대로를 시민에게 개방, 열린 ‘서초강산퍼레이드’는 900여명의 화려한 퍼레이드 행렬이 만드는 장관 속에 10만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분필로 그림을 그려넣는 ‘지상 최대의 스케치북’을 연출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서리풀페스티벌 백서 표지

서리풀페스티벌 백서 표지


이번에 발간된 ‘2015 서리풀페스티벌 백서’는 화보집과 백서, 평가 및 만족도 분석, 발전방안 등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1장 ‘화보집’은 축제의 모습을 선명한 사진으로 담아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전해주고 있고, 2장 ‘백서’ 편에는 페스티벌 소개와 개요, 전체 프로그램의 내용, 행사 참여기관과 행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 페스티벌의 추진과정과 노력을 담았다.

3장 ‘평가 및 만족도 분석’ 편에서는 페스티벌에 따른 경제효과와 방문자 만족도 분석결과를 종합했고, 4장 ‘발전방안’에서는 서리풀페스티벌에 대한 총평과 향후 발전방안 등을 풀어냈다.

또 백서 발행 과정에 사단법인 관광경영학회 책임연구원 김정환 교수 이하 연구진이 함께 참여해 냉철한 분석과 철저한 자기반성을 통해 향후 서리풀페스티벌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객관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이렇게 완성된 ‘서리풀페스티벌 백서’는 향후 온라인에도 게시해 축제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림은 물론 관계자 모두가 공유, 더욱 발전된 축제를 위한 참고자료이자 가이드북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서에 따르면 2015 서리풀페스티벌 기간 방문객 수는 약 17만여명, 직접 경제효과는 약 22억원,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38억원으로 총 160억원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과 운영에 대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응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교통혼잡, 휴식공간 부족 등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한 의견도 표출됐다.

특히 백서에서는 앞으로 서리풀페스티벌이 서초구를 대표하는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서초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을 활용해 서리풀페스티벌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축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명확히 정립해 나가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초강산퍼레이드

서초강산퍼레이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아스팔트 위에 문화 카펫을 깔고 서초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색칠했던 ‘2015 서리풀페스티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앞으로 달리기 위해 백미러로 뒤를 비춰보듯 이번 백서 발간은 서리풀페스티벌이 지난 기록을 거울 삼아 새로운 도심 문화예술축제로서 서초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우뚝 서는 출발점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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