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자문단'은 자체적으로 디자인 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진단한 뒤 개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이나 대학은 3월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디자인 자문단 구성이 산·학·관 협력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디자인개발지원에 대한 예산이 확대 된 만큼 자문단 모집규모를 확대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내실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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