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물가 잡는다
강서구, 설명절 앞두고 4일까지 2주간 대형마트·SSM 등 50개 업소 대상 가격표시 실태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설명절 바가지 요금 잡기에 고삐를 죈다.
점검은 지난달 25일부터 설연휴 기간 전날인 4일까지 2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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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대상은 대형마트, SSM(기업형슈퍼마켓), 편의점, 전통시장, 기타 소매점 등이며 업태별로 2곳 이상씩 총 50개 업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판매·단위가격을 표시하지 아니하는 행위 ▲판매·단위가격을 허위로 표시하는 행위 ▲표시금지 품목에 권장소비자가격 등을 표시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숫자와 단위를 한 칸 띄우는 단위가격 표시방식 변경(ex 1g → 1 g) 사항도 집중 홍보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경미사항은 현장에서 주의를 주고 시정명령을 통해 개선한다. 법규위반 등 중대사안의 경우는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처분하고 지속적으로 이행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한용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주민들이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돌입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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