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설 연휴기간 지역 내 병·의원, 약국 등 180개소 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 이를 안내하고 점검하는 등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 진료가 가능, 장스여성병원과 메디렌느산부인과의원에서는 상시 분만 진료가 가능하다.
휴일 진료 센터로 지정된 장스내과의원, 장스소아청소년과의원, 연세플러스의원과 중랑구 보건소는 등은 설 당일에도 외래진료를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119) ▲120 다산콜센터 ▲129 보건복지부콜센터에 문의하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seoul.kr)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jungnang.seoul.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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