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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제도 운영 … 업체당 2000만원

최종수정 2016.01.29 07:35 기사입력 2016.01.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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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중소기업 소상공인 위해 40억 규모 특별신용보증제도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신용보증서 발급을 추천해주는 ‘특별신용보증제도’를 운영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 제도는 신용은 있으나 담보 능력이 부족해 대출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서를 받을 수 있도록 구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해당 기업을 추천해주는 정책이다.

신용보증서를 받으면 별도의 담보가 없어도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금난으로 고민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

융자 지원한도는 기업 당 최대 2000만원으로 전체 지원규모는 40억이며 이는 2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신용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규모다.

단, 신용등급에 따라 지원액수가 달라질 수 있으며 ▲사치나 향락, 유흥, 퇴폐 업종 ▲재보증 제한 업종은 제외된다.
신용보증을 추천받아 대출을 받은 기업은 연리 5% 내외의 금리(은행CD 변동금리)를 적용해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2년 만기 일시상환 중에서 선택해 대출금을 갚으면 된다.

희망 기업주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특별 신용보증서 발급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에서 신용도 등 사전상담을 받은 후 구청 지역경제과에 보증 추천 신청서를 제출, 구에서 받은 추천서와 함께 보증 관련 신청서류를 구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재단의 보증 심사와 승인을 거쳐 최종 지원한도가 결정되면 재단 협력 은행에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특별신용보증추천 제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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