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연동사랑나눔복지위원회(위원장 백종욱)가 설 명절을 앞두고 27일 연동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과 경로당 등에 사랑의 쌀 300포를 전달했다.
연동사랑나눔복지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따뜻한 정을 가진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2005년에 결성돼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전달하는 등 20회에 걸쳐 1억500만원을 지원했다.
백종욱 위원장은 “오랫동안 매달 후원하고 있는 복지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후원자를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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