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백종원의 3대천왕’에 합류하는 그룹 EXID 하니가 “이렇게 좋은 직업이 또 있나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니는 SBS 음식 정보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을 통해 MC로 데뷔해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는 “녹화하면서 요리 달인들의 음식을 매주 맛볼 수 있으니 감사하다는 생각뿐”이라며 “젊은 세대와 여성 입장에서 (입맛이나 취향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있는 안재철 PD는 “남자들만 진행하니 여성 입맛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면서 “‘정글의 법칙’에서도 소문난 ‘먹방’을 보여준 데다 다른 사람과의 화학작용도 좋은 하니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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