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매실드림농장에서 27일 강소농자율모임체 칙칙폭폭 곡성농부들 회원 11명이 모였다.
지난 11일 창립총회를 갖고 곧이어 매월 1회 회원들의 농가방문을 통해 회원들의 농장 상황과 생산품목, 판매방법, 현안문제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서로 독려하고 있다.
매실드림 서한승 대표는 2013년 곡성에 귀농해 현재 매실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모임에 참석한 군농업기술센터 김인수 소장은 “앞으로 강소농자율모임체 발전방향과 농가진단에 따른 컨설팅, 우수농가 방문과 직접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현장판매 경험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여식 실천학습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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