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 친환경 농산물인증실적, 친환경농업 정책추진 열의도, 흙살리기, 판매촉진지원, 소비자 신뢰확보대책 5개 분야를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전년 대비 2015년 무농약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이 확대되는 성과를 냈으며, 2015~2016년 총 13억의 사업비로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지구조성) 사업을 추진해 집단화된 들녘경영체를 육성했으며, 대도시 친환경 학교급식쌀 납품을 위한 택배비, 생산장려금 지원 등으로 농산물 판매촉진에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금번 우수상 수상으로 곡성군은 상사업비 1억과 시상금 150만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친환경농업 육성시책 추진에 사용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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