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오후 서울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에서 디스플레이 산학연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LED 프론티어 포럼(OLED Frontier Forum)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또 3부 ‘OLED 미래’에서는 정부, 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기술개발, 융복합 분야, 인력양성 등 OLED 산업 발전 전략과 미래 전망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OLED 태동기부터 현재의 신화 탄생까지 OLED 산업 역사를 한눈에 알기 쉽게 'OLED 산업 역사 사진전'도 마련된다.
박일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세제지원 및 투자의 신속한 이행 지원, 차세대 원천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지원 등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 연사로는 강인병 LG디스플레이 CTO,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CTO, 정규하 전 삼성전자·제일모직 전무, 정호균 전 삼성SDI 부사장, 이창희 서울대학교 교수, 이우근 LG경제연구원 책임 등이 참석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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