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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주차위반 안된다고 전해라’

최종수정 2016.01.27 16:39 기사입력 2016.01.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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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강진군, 전라남도교통연수원(원장 배병화)은 설을 앞두고 27일 강진터미널과 강진동초등학교 일원을 돌며 이색적인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전라남도와 강진군, 전라남도교통연수원(원장 배병화)은 설을 앞두고 27일 강진터미널과 강진동초등학교 일원을 돌며 이색적인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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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통연수원, 27일 강진터미널서 도·군 등과 합동 안전 캠페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무단 횡단은 큰일 난다고 어르신께 전해라~.’, ‘도로와 인도 주차위반은 4만 원이라 전해라~.’

전라남도와 강진군, 전라남도교통연수원(원장 배병화)은 설을 앞두고 27일 강진터미널과 강진동초등학교 일원을 돌며 이색적인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모범운전자 강진지회 신해룡 회장 등 4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캠페인은 터미널을 찾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발 뒤축에 안전용 야광스티커(반사지)를 부착하는 이벤트를 펼쳐 주변인들로부터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특히 터미널에서 강진동초등학교까지 500여m에 이르는 차도와 인도에 무단으로 주정차한 차량을 찾아다니며 ‘주차 위반은 4만 원이라 전하라~.’는 문구가 쓰인 풍선을 붙여 교통 안전의식 효과를 꾀했다.

신해룡 회장은 “어르신들 양쪽 신발 뒤축에 야광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저녁시간 보행 시 안전을 도모토록 해드려 한결 마음이 가볍다”며 “앞으로 모든 운전자들이 차량 운행보다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선진적인 문화의식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섭 강진군 지역개발과 팀장은 “노약자 통행이 잦은 버스터미널과 초등학교 주변에서는 큰 사고로 이어질 염려가 크므로 무단횡단은 물론 도로와 인도 위 불법 주정차를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교통연수원은 2016년 교통문화지수 두 단계 상승을 목표로, 한 달에 한 번씩 각 시군을 돌며 교통법규 준수와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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