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허만 OCI 경영지원실 사장, 강학지 OCI 솔라차이나 사장을 비롯해 업체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허만 사장은 "분산형 발전과 집중형 발전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발전 모델을 적용했다"며 "게 양식장과 발전소를 동시 운영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OCI는 이를 발판 삼아 중국 내 태양광 발전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중국 분산형 발전시장에서 총 125㎿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에는 저장성 자싱시에 중국 내 태양광발전 투자를 결정하고 자회사를 총괄하는 OCI 솔라차이나를 설립한 바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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