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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아 막는 ‘엽산’… 3개월간 먹은 약 효능 확인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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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먹은 약 알려주는 서비스. 사진=심평원 홈페이지 화면 캡처.

3개월간 먹은 약 알려주는 서비스. 사진=심평원 홈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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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제부터 최근 3개월간 복용한 의약품을 쉽게 알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약품안심서비스를 통해 최근 3개월간 복용한 의약품 내역, 효능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국민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의약품의 조제일자, 약품명, 1회 투약량 및 투여일수를 확인할 수 있어 알권리가 증진될 수 있다.

특히 계획 임신의 첫 단계로 꼽히는 '엽산' 복용에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엽산은 태아의 중요 기관이 만들어지는 임신 초기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분이다. 엽산이 세포 분열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엽산을 꾸준히 섭취하면 태아 심장 기형, 신경관 결손증, 요로기형 등 선천성 기형아 출산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아기를 갖기 위해서는 임신 전 최소 1개월~ 3개월 전부터 하루 권장량 400μg을 섭취해야 한다. 임신 5개월째부터는 모체의 혈장과 적혈구 엽산 농도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기간은 물론 수유 시까지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남성의 경우 정자 건강에 도움이 돼 부부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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