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단지 이웃간 소통 확대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더불어 사는 문화 정착 위해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신청 접수(1.25.~2.29.)
공모대상 사업으로는 ▲층간소음 등 주민갈등 해소를 위한 사업 ▲지역축제나 음악회 등 이웃간 공동체 화합과 축제를 위한 사업 ▲생활체육교실 등 주민 배움을 위한 사업 ▲재능기부 및 카셰어링 등 생활공유를 위한 사업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한 사업 ▲공동주택 내 옥상텃밭 등 친환경녹색사업 등이 있다.
임대아파트 및 비의무관리 단지도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2월 29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아 각 사업의 주민참여도, 예산 현실성, 사업의 필요성과 지속성 등을 검토하여 3월중 선정할 계획이다. 필요시 현장평가 및 사업 제안자 참석심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동주택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더불어 사는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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