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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7동 '해맞이 공영주차장' 개장

최종수정 2016.01.19 07:53 기사입력 2016.01.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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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7동 독서근린공원, 지하는 250면 규모 공영주차장 건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는 신월7동 독서근린공원(양천구 지양로 53) 지하에 250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2월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독서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경인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가 만나는 신월IC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2256세대의 신월시영아파트가 인접하고 있고, 북동쪽으로 연립 및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이 많아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지역이다.

공영주차장 공사는 기존 신월문화체육센터 주차장 일부와 공원 녹지대 지하를 활용한 것으로 주민 의견수렴과 서울시 등의 심의와 협의를 거쳐 총 공사비 145억7200만원이 투입됐다.

주차장 총 면적은 8386㎡이며, 주차공간은 ▲지하 1층 68면 ▲지하 2층 88면 ▲지하 3층 94면으로 총 250면(확장형 195면, 장애인 6면, 경형 21면, 여성 28면)이 확보됐다.
특히 이번 지하 공영주차장은 주차난 해소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주민들 의견을 적극 반영, '해맞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해맞이공영주차장

해맞이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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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라는 이름은 신월7동 주민들이 매년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발전적인 마을공동체가 되려는 주민들 소망을 담고 있다.

'해맞이 공영주차장'은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받아 무인주차관제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월15일부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요금은 월정기권은 5만원, 시간권은 10분당 100원이다.

구는 이번 신월7동 해맞이 공영주차장 외도 신월3동 주택가에 12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201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월3동 주택가 역시 노후 다가구주택이 밀집돼 주차장 수급률이 67%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신월3동 지역은 항공기 소음피해가 심각하고, 건축물의 고도제한으로 개발 역시 어렵다. 열악한 주거환경과 협소한 도로, 늘어나는 차량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에도 시달리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건설 뿐 아니라 주택가 소규모 주차장 조성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해맞이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신월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주차문제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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