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녹인 ELS 규모 3507억원으로 1위…한투·대우·신영·신한도 1000억원 이상 녹인 진입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권해영 기자] 원금손실 구간에 진입한 홍콩H지수 기반의 주가연계증권(ELS) 발행물량이 가장 많은 증권사는 하나금융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투자업계 및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 공모형 ELS 중 원금손실(Knock-In) 구간에 진입한 상품은 총 491건, 발행액은 1조5453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 21일 기준).

이 중 하나금융투자가 발행한 3507억원 규모의 ELS가 원금손실 구간에 진입해 증권사 중에서는 가장 많았다. 원금손실 구간에 진입한 ELS 발행액이 두 번째로 큰 한국투자증권(1736억원)의 2배 수준이었다.


뒤를 이어 KDB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close 증권정보 006800 KOSPI 현재가 67,0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1.03% 거래량 1,512,033 전일가 67,700 2026.04.24 14:59 기준 관련기사 장 초반 6500 찍은 코스피, 하락 전환…SK하이닉스도 약세 기회를 충분히 살리려면 넉넉한 투자금이 필수...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1593억원), 신영증권 신영증권 close 증권정보 001720 KOSPI 현재가 201,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99% 거래량 26,929 전일가 203,000 2026.04.24 14:59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코스피 출렁이자...증권주 일제히 급락 (1451억원), 신한금융투자(1280억원), 하이투자증권(961억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4 14:59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코스피 출렁이자...증권주 일제히 급락 (912억원), 삼성증권 삼성증권 close 증권정보 016360 KOSPI 현재가 111,7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09% 거래량 221,201 전일가 111,800 2026.04.24 14:59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금융권 역대 최대 실적에도 '군기 바짝'…근무태만 방지공문·주말회의 대기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908억원), 대신증권 대신증권 close 증권정보 003540 KOSPI 현재가 38,85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38% 거래량 82,957 전일가 39,000 2026.04.24 14:59 기준 관련기사 “세금 신고 간편하게”…대신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운영 대신증권, MTS 뱅킹 자동·예약이체 도입…"편의성 제고"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894억원), KB투자증권(686억원)이 3~8위로 집계됐다.

원금손실 구간에 진입한 ELS 발행액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홍콩H지수 고점에서 ELS를 발행해 많이 판매했다는 뜻이다. 홍콩H지수는 지난해 5월26일 1만4962.74로 최고점을 찍은 후 급락해 이달 21일 기준 7825.06까지 빠졌다. 22일 기준 8104.98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고점 대비 50% 가까이 하락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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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가 원금손실 구간에 진입했다고 해서 반드시 투자손실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지난해 발행된 ELS 만기는 3년 후인 2018년이므로 그 때까지 홍콩H지수를 포함한 기초자산이 기준가의 일정수준(80~90%) 이상으로 회복하면 원금과 함께 투자수익(연 6% 수준)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원금손실 구간에 진입한 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조기상환이 안될 경우 만기까지 홍콩H지수 등 기초자산이 일정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면 손실이 발생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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