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한국 스켈레톤의 신성' 윤성빈 선수가 월드컵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윤성빈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 주 휘슬러에서 열린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 2015-2016 시즌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5초 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동메달을 통해 윤성빈은 올 시즌 월드컵에서 5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윤성빈의 세계랭킹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더 상승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와 토마스 두쿠르스 형제가 금메달, 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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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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