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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보건의료서비스 수준 높인다

최종수정 2016.01.24 10:18 기사입력 2016.01.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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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가 보건소 예방접종 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격려하고있다.

유근기 곡성군수가 보건소 예방접종 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격려하고있다.


“함께 누리는 건강! 행복한 장수고을 곡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만65세 이상 인구가 32%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장수고을 명성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따른 건강욕구가 증대되고 있고, 질병 구조의 변화에 따른 만성퇴행성질환 증가 등으로 주민 보건의료수요가 양적·질적으로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지역사회건강진단을 바탕으로 관내 주민의 질병 및 장애예방, 건강 수명연장,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기관, 민간의료기관, 사회복지사업과 연계해 협력함으로서 평생동안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해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주력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보건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족, 독거노인 중 건강위험군에 대해 생애 주기별·질환별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연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노인 허약예방 프로그램을 65세 이상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계절별로 폭염·혹한 등에 대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또 인구 고령화에 따라 노인성질환인 치매환자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치매조기발견사업에도 힘쓸 계획이다. 치매조기검진 대상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으로 1차 간이정신상태 선별검사와, 2차 진단과 감별검사는 관내 협약병원에 의뢰하며, 소득기준에 따라 월3만원 이내의 치매치료비지원 사업도 추진중이다.

치매예방을 위해 권역별로 창작, 미술, 웃음치료, 공예만들기 등 다양하게 치매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종어르신 찾기를 위한 위치추적기 보급도 경찰청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담배연기 ZERO곡성’을 위해 보건의료원에서 상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흡연연령층이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청소년을 위한 학교 금연클리닉 운영과 교육, 인형극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위해 금연보조제 및 금연이침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분위기 조성으로 비흡연자 건강보호 및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금연구역 지도점검으로 금연 환경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2016년 하반기 부터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보건의료원 내 지상 2층의 재활보건센터를 증축하고 이중활차운동기 등 재활장비를 구입해 농부증 등 근골격계 질환자의 전문적인 재활진료와 맞춤형 운동치료로 2차 장애발생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곡성군은 ‘함께 누리는 건강! 행복한 장수고을 곡성’을 만들어 질병으로부터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 한다는 보건정책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같은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중점 추진 전략을 세웠다. 4대 중점 추진 전략은 첫째 보건위생 인프라 기반을 강화하고, 둘째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셋째 평생 건강관리 능력 배양하며, 넷째 취약계층 건강형평성을 제고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건강행태 개선, 암 조기 검진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고 급·만성 감염병 환자 조기발견 특히, 신종 감염병 대응관리 철저 등 27개 단위사업들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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