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애란의 흥행을 직감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장미화가 과거 한 방송에서 밝힌 사연이 눈길을 끈다.
장미화는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인생의 힘든 고비를 극복한 사연을 고백했다. "아이는 키워야 하고 빚은 빚대로 다 지고 너무 아픈 시절이었는데 술 7병을 먹고 취해서 집에 들어간 적이 있다. 10년 동안 슬럼프였다. 방송은 잘 못하고 업소나 이런 데만 뛰었다"고 회상했다.
또 그는 "당시 나를 지탱해준 것은 팬들이었고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으며 만약 그렇지 않았으면 자살이라도 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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