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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화장품 구입 전 귀밑 테스트

최종수정 2016.01.21 09:15 기사입력 2016.01.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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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어린이나 청소년이 화장품을 구입할 때에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인지 알아보기 위해 귀밑 등 피부에 적은 양을 발라 이상반응을 확인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어린이·청소년의 무분별한 화장품 사용을 막기 위해 화장품 사용법 책자를 만들어 전국 초·중·고교에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선 피부가 좋아하는 야채나 과일 등의 음식을 골고루 먹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내면 피부가 건강해 진다.

또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잠자는 동안 키가 크고 피부가 건강해지는 호르몬을 만들어지기 때문. 피부를 제대로 씻지 않으면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이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부를 깨끗이 하는 것도 중요하다.

화장품을 구입할 때는 용기나 포장 겉면에 적혀 있는 함유성분이나 사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확인한 후 사용목적과 피부상태, 성별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선택해야 한다.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거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은 화장품을 구입하기 전 귀밑 등 피부에 적은 양의 샘플을 발라 구입하려는 제품에 이상반응이 있는지 확인한다. 매우 빠른 효과를 보장하거나 특정 질환이 치료된다는 광고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화장품은 음식이나 약처럼 먹는 것이 아니라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만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화장품에 함유된 다양한 화학물질 등으로 인해 피부발진이나 가려움증, 접촉성 피부염 등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소비자는 화장품 사용 후 피부에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화장품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이러한 반응이 지속되면 피부과를 찾아 상담한다.

다음은 화장품 사용 7계명.

▲크림과 같이 덜어서 사용하는 제품은 씻지 않은 손으로 화장품 사용 시 오염될 수 있으므로 손을 깨끗이 해야 한다.

▲화장품 사용 후 뚜껑을 닫지 않으면 먼지나 세균 등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사용 후에는 뚜껑을 바르게 꼭 닫아야 한다.

▲마스카라 등과 같은 눈 화장용 제품은 여러사람이 함께 사용 시 눈감염, 제품 오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돌려쓰기해서는 안 된다.

▲깨끗하지 못한 퍼프, 눈 화장 팁 등 화장도구는 제품을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세척하여 사용한다.

▲사용기한이 초과한 제품은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 화장품은 반드시 사용기간 내에 사용한다.

▲눈, 립스틱, 손톱 등에 사용하는 화장품은 제품 종류에 따라 사용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제품에 첨부된 사용 시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눈 화장을 하거나 지울 때는 눈이나 주위의 민감한 부분에 제품이 닿을 수 있으므로 흔들리는 차안에서 눈 화장용 제품을 사용하면 위험하다.

▲립스틱은 강한 흡착성이 있어 공기 중 먼지와 세균이 잘 달라붙을 수 있으므로 립스틱을 지우고 식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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