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원다라 기자]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단들이 경제 활성화 입법 촉구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국내 주요 경제단체들이 경제 활성화 입법 촉구를 위해 범국민 서명운동에 나선 것과 맥락을 함께한다.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지난 13일 대한상의 서울상의회관에서 긴급간담회를 열고, '경제활성화 법안 촉구를 위한 국민운동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삼성 사장단은 '에너지 산업의 미래'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희집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들었다. 김 교수는 에너지 산업의 미래가 밝고, 신성장동력으로 에너지 사업을 키우기 위해 정책적인 면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IT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무인차에 대한 내용도 강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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