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및 사회단체 등 자발적 참여로 청결운동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새해를 맞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범군민 클린 영암 만들기 새해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 읍·면 소재지와 마을주변 대청소, 농경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공터에 방치된 대형 폐기물 쓰레기 집중수거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쓰레기 되가져가기’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15일까지 실시 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새해부터 전 군민이 힘을 합쳐 깨끗하고 쾌적한 영암을 만들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대청소를 추진하게 됐다”며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전 군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군 전체가 공원처럼 관리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 지도 단속반과 기동 수거반을 상시 운영하여 불법 투기자를 강력 단속하고 유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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