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그룹은 5월 재무구조평가를 통해 부실에 사전대응한다. 개별기업은 엄정한 신용위험평가를 통해 옥석을 구분한다는 방침이다.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 대기업은 정기신용위험평가를 4~6월, 신용공여 500억원 미만 중소기업은 7~10월 실시한다.
유암코(연합자산관리)의 기업구조조정 기능을 확대해 시장 친화적 구조조정으로 틀을 전환한다. 유암코의 재원을 최대 3조2500억원으로 확대하고, 재무안정 PEF(사모펀드)로 구조조정기업의 채권·주식 드을 인수해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이번 1분기에는 투자대상을 확정해 기업구조조정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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