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유통 산업 현대화로 인한 용이한 접근성, 외식업계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식품 시장의 성장은 한국 가공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의 성장에도 꾸준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로 적극적인 투자가 수반된 동사의 바이오 사업은 올해도 과잉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는 좁다고 판단한다"며 "다만 축산업의 고도화 추세로 인해 수요가 꾸준하고 국제 바이오 업계가 당분간은 설비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현 상태보다 악화될 우려는 낮다"고 분석했다.
이익 모멘텀보다는 주가 매력에 기대가 높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 맛에 반했습니다" 외국인들이 푹 빠진 한국 술...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