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음악사업부문과온쿄 브랜드 국내 유통 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필립스의 오디오·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깁슨 이노베이션스'는 지난 7일 CJ E&M 음악사업부문과 '온쿄(Onkyo)'의 국내 유통에 대한 장기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다음 달부터 온쿄 브랜드의 커넥티드 스피커 및 헤드폰 공급에 주력할 예정이며, 향후 깁슨 이노베이션스가 보유한 다수의 뮤직 디바이스 브랜드도 국내 유통하는 데 포괄적으로 협의했다.
전한주 깁슨 이노베이션스 한국지사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깁슨 이노베이션스와온쿄의 오랜 전통과 기술력이 바탕이 된 검증된 음향제품을 CJ E&M의 국내 고음질음원 유통과 문화마케팅의 노하우와 결합할 수 있게 됐다"며 "CJ E&M과 함께 한국소비자들께 더욱 뛰어난 사운드 경험을 보다 다채롭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깁슨 이노베이션스'는 깁슨의 자회사로 필립스의 오디오,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고의 프리미엄 사운드 브랜드 온쿄의 제품 개발 및 유통에 걸친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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