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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이노베이션스, '온쿄' 국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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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음악사업부문과온쿄 브랜드 국내 유통 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필립스의 오디오·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깁슨 이노베이션스'는 지난 7일 CJ E&M 음악사업부문과 '온쿄(Onkyo)'의 국내 유통에 대한 장기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온쿄는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피커, 헤드폰 브랜드다. 프리미엄 고음질 오디오 및 스피커 제품 개발을 통해 명성을 쌓았으며 CD음질 이상의 하이레스(하이레졸루션 오디오)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독일 등에서 고음질 음악 다운로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양사는 다음 달부터 온쿄 브랜드의 커넥티드 스피커 및 헤드폰 공급에 주력할 예정이며, 향후 깁슨 이노베이션스가 보유한 다수의 뮤직 디바이스 브랜드도 국내 유통하는 데 포괄적으로 협의했다.

전한주 깁슨 이노베이션스 한국지사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깁슨 이노베이션스와온쿄의 오랜 전통과 기술력이 바탕이 된 검증된 음향제품을 CJ E&M의 국내 고음질음원 유통과 문화마케팅의 노하우와 결합할 수 있게 됐다"며 "CJ E&M과 함께 한국소비자들께 더욱 뛰어난 사운드 경험을 보다 다채롭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는 "CJ E&M이 보유한 문화사업과 디바이스 브랜드 유통에 대한 노하우를 접목해 프리미엄 사운드 브랜드인 온쿄를고음질 시장의 아이콘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며 "온쿄를 시작으로 좋은 가치와 기술력을 지닌 뮤직 디바이스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깁슨 이노베이션스'는 깁슨의 자회사로 필립스의 오디오,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고의 프리미엄 사운드 브랜드 온쿄의 제품 개발 및 유통에 걸친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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