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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미국 출국…에이전트 "몇몇 구단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최종수정 2016.01.10 17:57 기사입력 2016.01.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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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사진=아시아경제 DB

오승환.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야구선수 오승환이 미국으로 출국했다.

10일 오승환은 에이전트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디트로이트로 출국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가 최종 목적지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오승환은 그동안 메이저리그 구단들과의 협상을 에이전트에 일임하고 조용히 기다린 것으로 보인다. 도박 사건으로 인해 검찰 수사를 마친 후에는 괌으로 떠나 개인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극비리에 귀국해 미국행을 준비한 것.

이날 비행기에 함께 오른 에이전트 김동욱 대표는 그동안 오승환의 자세한 협상 진행 과정에 대해서 입을 다물어 왔지만 "몇몇 구단과 이야기를 나누고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KBO는 해외원정도박 논란을 일으킨 오승환에게 지난 8일 "국내 복귀 시 총 경기수의 50% 출장 정지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승환이 소속돼 있던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또한 그를 포기하고 대체 마무리 자원을 영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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