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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선어업 수요자 중심으로 299억 지원

최종수정 2016.01.10 10:22 기사입력 2016.01.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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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 기반 확충·고효율 어선 유류 절감 장비 지원·어선 감척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어업 기반시설 확충과 고효율 어선 유류 절감장비 지원, 연안어선 감척사업에 수요자 중심으로 올해 299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어업 기반시설 2종 205억 원(다목적인양기 91억·복합 다기능 부잔교 114억), 기관교체·유류절감장치·LED 등 고효율 어선 유류 절감장비 4종 49억 원, 연안어선 감척은 100척, 45억 원이다.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목포시 등 16개 연안 시군에 다목적인양기 764개소, 다기능 부잔교 382개소, 고효율 어선 유류 절감장비 1천 468척, 연안어선 감척 4천 990척 등 4개 사업에 2천 991억 원을 투입했으며, 앞으로도 어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편의 증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어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와 선박의 상시 입출항 및 어업인의 안전한 승하선에 필요한 다목적 인양기와 복합 다기능 부잔교 시설사업은 어업인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어업인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올해 도 자체 예산으로 31억 원(부잔교 16억·인양기 15억)을 추가 확보, 시급한 지역에 우선 지원해 어업인들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연수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어업인의 안정된 어업활동 보장과 생산비 절감으로 어선어업 경쟁력을 강화해 한·중 FTA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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