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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백화점' 각종 디저트 인기

최종수정 2016.01.10 06:00 기사입력 2016.01.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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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초콜릿 라메죵뒤쇼콜라 사진

프랑스 초콜릿 라메죵뒤쇼콜라 사진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백화점 내 고급 디저트 상품들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디저트 상품으로 인한 지하 식품관의 매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지하식품관인 델리의 전년대비 매출 증가율은 2015년 23.2%를 기록했다. 델리의 매출 증가율은 2013년 이후 매년 20%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각종 고급디저트들의 인기가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지하식품관 내 디저트 점포 입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는 매그놀리아, 조앤더주스, 삼송빵집 등 델리 브랜드가 78개 입점해 있다.

현대 백화점 관계자는 "매그놀리아의 경우 당초 하루 700개 생산 판매 계획이었으나, 고객들이 몰려 하루 생산량을 최대 8배 늘린 4500~5000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프랑스 초콜릿 라메죵뒤쇼콜라를 입점시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라메죵뒤쇼콜라는 연 200회 이상의 레시피 테스트를 거치는 등 초콜릿 장인 정신이 담긴 초콜릿으로 세계 38개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일본 홋카이도 디저트인 '르타오 치즈케익'을 만들어 인기를 끌었다. 홋카이도의 신선한 우유로 만든 특제 생크림에 호주산 크림치즈와 이태리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사용해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인 ‘더블 프로마쥬’라는 치즈케익의 매출은 르타오 전체 매출에 85%에 달할 정도로 그 인기가 높다.

손성현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식품팀장은 "최근 해외 유명 디저트 및 맛집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백화점이 식품관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외 유명 맛집 유치에 노력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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