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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주, 올해 긍정 투자포인트 세가지"

최종수정 2016.01.10 11:00 기사입력 2016.01.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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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올해 정유주의 투자포인트는 '저유가 수혜', '실적 기저효과', 미국 정유공급 부담 완화'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중에서도 현재의 저유가 흐름은 과거와 다르다는 게 오정일 신영증권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지금의 저유가는 과거 2008년 리먼사태나 2012년 금융위기처럼 수요부진에 의한 것이 아니"라며 "원재료의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낮아졌기 때문에 정제마진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경제제재 해제후 증산을 앞둔 이란과 현재 산유량을 늘리고 있는 이라크 등으로 실적 기저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오 연구원은 "이란의 증산물량이 국제 유가에 반영되는 올 1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의 공급부담 완화도 정유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간 미국은 저가 원유를 바탕으로 정유 생산을 늘려왔다. 그러나 북미 원유생산 차질과 북미 유종의 가격 경쟁력 소멸로 인해 종료됐다는 판단이다.

오 연구원은 "이런 공급부담 완화는 정제마진 강세 업황을 뒷받침하는 호재"라며 "정유주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선호주로 SK이노베이션을 꼽았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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