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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저축銀중앙회장, "중금리대출 선점 방안 마련할 것"

최종수정 2016.01.04 17:32 기사입력 2016.01.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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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중금리대출을 업계 교유시장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업권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은행과 상호금융 등과 무한경쟁을 벌이는 와중에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새로운 경쟁자까지 출연한 업계상황을 직시하며 돌파구를 열어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함께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취임때 강조했던 이미지 개선에 대해 다시금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저축은행의 위상과 신인도가 급격히 하락한 이후 현재까지도 제대로 회복치 못하고 있다"며 "최우선 과제는 저축은행의 신뢰회복 지원이며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진정한 서민금융,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미지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업계 경쟁이 심화되는 현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업계 공동으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신용평가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며 핀테크 혁명과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을 먼저 선점하고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에 예정된 인터넷전문은행에 참여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일들을 추진하기 위해서 중앙회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중앙회와 저축은행의 신뢰가 더욱 돈독해지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야할 것"이라며 "중앙회 임직원들은 회원사를 위한 태도 변화를 통해 업계와 중앙회 발전에 기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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