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4일 전남개발공사, 전라남도교육청, 금융기관 종사자 등 도청 인근 관공서 직원의 첫 출근길에 한 해 복을 기원하는 가래떡을 제공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4일 마스코트 탈 인형 착용해 박람회 개최 붐 나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가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올해 5월 개최되는 박람회를 알리기 위한 특별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4일 전남개발공사, 전라남도교육청, 금융기관 종사자 등 도청 인근 관공서 직원의 첫 출근길에 한 해 복을 기원하는 가래떡을 제공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승인을 받았다. ‘친환경’과 ‘디자인’을 소재로 한 세계 최초의 박람회로 올해 5월 5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진다.
박람회장인 나주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일원은 전남의 친환경 재원이 풍부한 곳으로 전라남도의 친환경 비전을 보여주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유영관 조직위 사무국장은 “박람회가 개최되는 5월, 많은 분들이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장으로 직접 찾아와 전시와 체험, 문화행사가 공존하는 곳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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