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소집되는 정기국회는 '미래에 도전하는 국회'라고 칭하며 "올해는 도전 뿐이다. 미래에 과감히 도전하는 1년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는 5월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과제와 관련, "세계경제, 테러와의 전쟁, 빈곤과 개발, 아시아·태평양 정세를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와의 북방 영토 문제에 대해서 "정상간의 상호작용 없이는 해결할 수 없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대화를 강조하고, 푸틴의 방일과 관해서는 "적절한 시기를 계속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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