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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전용관…글로벌 데뷔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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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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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현대기아차가 북미 최대 자동차 전시회이자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ㆍ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급브랜드와 제니시스와 대형 SUV 콘셉트카 등을 대거 공개한다.

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1530㎡ 규모의 전시장에 제네시스 G90(한국명 EQ900)을 포함해 쏘나타, 쏘나타 HEV,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벨로스터 터보, 엑센트, 싼타페, 투싼 등 13대를 전시하며 벨로스터 랠리 튜닝카와 비전GT, 투산 NFL은 쇼카 또는 콘셉트카로 내놓는다.
제네시스 G90의 경우 별도 전용 전시관을 마련한다. G90은 국내에선 EQ900으로 지난해 12월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미국에서는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G90 전용 전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1373㎡ 규모의 전시장에 완성차와 콘셉트카 23대를 선보인다.K9(현지명 K900), K7(현지명 카덴자), 올 뉴 K5(현지명 옵티마), 더 뉴 K3(현지명 포르테),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등 양산차와 함께 쏘렌토, 옵티마의 쇼카도 선보인다.

기아차는 특히 대형 SUV 콘셉트카 KCD-1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더 뉴 K3'는 북미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더 뉴 K3는 북미 출시를 앞두고 이 지역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모델이라 현지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디트로이트모터쇼는 오는 11일(현지시간)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열리며 미국 제네럴 모터스(GM)와 포드를 비롯한 40개 안팎의 완성차 업체가 40종 이상의 신차를 비롯한 총 700여종의 차량을 전시하며 신기술을 뽐낼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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