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1530㎡ 규모의 전시장에 제네시스 G90(한국명 EQ900)을 포함해 쏘나타, 쏘나타 HEV,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벨로스터 터보, 엑센트, 싼타페, 투싼 등 13대를 전시하며 벨로스터 랠리 튜닝카와 비전GT, 투산 NFL은 쇼카 또는 콘셉트카로 내놓는다.
기아차는 1373㎡ 규모의 전시장에 완성차와 콘셉트카 23대를 선보인다.K9(현지명 K900), K7(현지명 카덴자), 올 뉴 K5(현지명 옵티마), 더 뉴 K3(현지명 포르테),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등 양산차와 함께 쏘렌토, 옵티마의 쇼카도 선보인다.
기아차는 특히 대형 SUV 콘셉트카 KCD-1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더 뉴 K3'는 북미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더 뉴 K3는 북미 출시를 앞두고 이 지역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모델이라 현지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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