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CEO, 내달 CES서 관련 계획 발표 전망
마크 필즈 최고경영자(CEO)가 내달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이에 대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USA투데이가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필즈 CEO는 수 년전부터 자동차 정보기술(IT)의 결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최근 포드는 계속해서 무인 자동차와 관련 여러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도 무인자동차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보고 있다. 지난 1월 구글의 무인자동차 사업 부문 대표인 크리스 엄슨은 5년 내에 무인 자동차를 시장에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슨은 이날 제너럴 모터스(GM), 도요타, 폭스바겐, 다임러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과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지난주 구글이 자율주행차 부문을 지주회사 알파벳 산하의 별도 회사로 분리할 것이라면서 자율 주행차를 활용한 무인 택시 사업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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