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돌아갈 배를 불태우고, 밥할 솥을 제 손으로 깨뜨린다. 분주파부(焚舟破釜)의 정신으로 총선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큰 변화에는 더 큰 헌신이 필요하다. 우선 제가 가진 것부터 내놓겠다"면서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헌신으로 혁신하고, 헌신으로 통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정치를 국민의 희망으로 다시 세우고 싶다"면서 "8년째 후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잡고 다시 국가의 100년 구상을 실현할 유일한 정치세력이 새정치연합임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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