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이 6일 KEB하나은행 서울 명동 본점에서 국가보훈처에 대한민국만세 예ㆍ적금 판매에 따른 출연금을 전달하고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자료:KEB하나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KEB하나은행은 16일 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금으로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출연금 약 3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3월 출시된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상품은 8월15일까지 가입한 약 40만 계좌에 계좌당 815원을 출연해, 국내·외 독립유공자 후손과 해외 항일 독립유적지 복구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광복70년인 올 한해 국가보훈처와의 성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 대한민국의 역사와 자존심을 지키며, 나아가 통일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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