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 3주간 '기분전환 이벤트' 해외여행권 증정

12월11일까지 3주간 진행…연말 기분전환 위한 여행상품권 등 제공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 가 스타일 큐레이션 애플리케이션 카카오스타일에서 '카카오스타일 가족을 위한 기분전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은 다음달 11일까지 연말 시즌을 맞아 이용자의 힐링과 기분전환을 돕는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선물과는 별개로,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이용자에게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움직이는 울랄라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스타일 앱을 내려받은 후 '세일(SALE)' 탭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카카오스타일 기존 이용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모티콘은 첫 응모 시 '카카오스타일 플러스친구'를 통해 발송된다.

이벤트는 3주간 진행되며 주마다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첫 주에는 1등 2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홍콩 2박3일 여행 상품권을, 2등 1000명에게는 립스틱을 증정한다. 둘째 주에는 일본 오키나와 여행 상품권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셋째 주에는 반얀트리 숙박&스파 이용권과 CGV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 기회는 매주 월요일에 갱신되기 때문에 최대 3번까지 당첨 기회를 노릴 수 있다. 경품 당첨자는 매주 금요일, 이벤트 페이지와 개별 카카오톡 당첨 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이벤트는 한 해동안 카카오스타일을 사랑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연말에 기분 전환하고, 힐링할 수 있는 콘셉트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발 빠르게 보여주고, 동시에 이용자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먼저 제안해주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 개인화 기능 강화를 통해 이용자 가치를 한 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스타일은 2012년 처음 선보인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로, 현재 약 200개 패션샵과 제휴를 맺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