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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 테라스형 상가로 지역명소화 선도 울산 '더 테라스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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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라스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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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1881 헤리티지,일본 다이칸야마의 힐사이드테라스, 싱가포르 래플스호텔&아케이드는 각각의 지역을 대표하는 이른바 ‘랜드마크’다.

홍콩 침사추이의1881 헤리티지는 1881년 빅토리아시대의 홍콩을 재현해 홍콩 내 웨딩사진의 명소, 복합쇼핑의 메카로 불리며 새로운 쇼핑트렌드를 정착시키고 있다. 일본 다이칸야마는 한국의 압구정동과 같은 분위기로 최근 일본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끄는 지역의 명소다.
이곳에 위치한 힐사이드테라스는 이국적인 외관과 감각적인 분위기로 일본 상가의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 래플스호텔 &아케이드는1887년 콜로니얼 양식으로 지어진, 싱가포르 역사와 함께한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는 평가를 받는 곳으로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걸맞은 고급 부티크 매장이 줄지어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콩,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높고 주목받는 이 같은 대형문화상권은 향후 국내 대형 상업시설들이 가져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부동산 경제 전문가는 “홍콩, 일본,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쇼핑시설의 공통점은 단순 쇼핑밀집환경이 아닌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코드와 트렌드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소통하고 있다. 아시아권에서 볼 수 있는 건축양식이 아닌 유럽의 감성, 유럽의 분위기를 담아내며 명실공히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내도 이와 같이 이색적인 외관으로 정체성을 갖춘 현장이 높은 인기를 끌 것이다.”라고 전했다.
울산의 가로수길이라 불리는 삼산로에 들어서는 울산 센트럴자이‘더 테라스 가든’은 한국의 ‘헤리티지’를 표방하는 신문화트렌드 상업시설로 눈길을 끈다.

그리스 산토리니섬을 모티브로 한 유럽풍 외관은 순백색의 깨끗함, 순청색 어닝의 포인트로 유럽의 감성을 담아낸다. 1~4층, 4,816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로 이국적인 외관과 독특한 분위기는 방문자로 하여금 유럽의 ‘어느곳’을 방문하고 있다는 ‘감성’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만의 느낌으로 여성적이고 고급스러우며, 서구적이고 도회적인 분위기의 ‘더 테라스 가든’은 어린이를 비롯한 전 연령층이 만족하는 프리미엄 상업시설로 선보일 예정이다.

1층은 스트리트형 테마상가로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베이커리,디저트카페,리테일샵이 위치하며, 2층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식당, 중식당, 뷔페 등 전문식당가로,3층은 여성고객을 위한 화장품샵, 스파, 에스테틱,헤어샵 등 미용/뷰티에 관련된 업종을 세분화해 구성할 예정이다. 4층은 온가족을 위해 완구판매점, 뷰티샵, 키즈카페,학원 및 클리닉으로 배치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더 테라스 가든은 울산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권인 삼산동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상업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며 “단순 쇼핑의 차원을 넘어선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해 울산이 배출해 낸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 테라스 가든’의 상가임대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달동 1364-6번지 울산센트럴자이 현장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준공은 2015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052-273-0077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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