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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후 9시 선거구 획정 4+4 회동…'선거구 획정 분수령 될 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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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후 9시 선거구 획정 4+4 회동…'선거구 획정 분수령 될 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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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홍유라 기자] 여야는 10일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여야지도부와 정개특위 간사 등이 모두 참여하는 4+4회동을 밤 9시에 진행한다.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비공개 고위전략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개특위 간사가 참여하는 4+4회동을 국회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일단 2+2 회담에서는 별로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듣고 있다"면서 "지금 타결의 전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설득하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서 여야는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 방식에 대한 담판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와 정개특위 간사는 정오에 만나 선거구 획정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여야는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채 헤어졌다. 이어 이들은 양당 지도부에 여야간의 쟁점과 상대방의 입장 등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이달 13일까지 선거구 획정안을 마쳐야 하지만 지역구와 비례의석과, 비례의원 선출방식을 둘러싼 여야간의 입장차이로 구체적 획정방안을 내놓지 못했다. 여야가 서둘러 선거구 획정방식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해야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이 가능해지는 상황이다.

여야는 이날 4+4 회동을 마친 뒤에 협상 성과가 있을 경우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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