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미약품이 초대형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주가와 시가총액을 끌어올렸다.


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한미약품 close 증권정보 128940 KOSPI 현재가 490,0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0.91% 거래량 123,319 전일가 494,5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천당이 꺾은 바이오株 투심…2분기에 살아날 수 있을까 [주末머니] 한미약품, 비만신약 '에페' 연내 출시 목표…상용화 조직 가동 "무조날로 무좀 아웃!"…한미약품, 1200만 관중 야구장 광고 시작 의 이날 시가총액은 8조4300억원으로 이틀전인 5조5900억원 대비 2조83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이는 한미약품이 지난 5일 프랑스 글로벌 제약회사 사노피에 당뇨병 신약과 관련해 약 4조8000억원에 달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힌 덕분이다.


수출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6일 한미약품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다음거래일 이날도 15.89% 상승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시가총액 순위도 지난 5일 47위에서 이날 28위로 뛰어올랐다.


한미약품이 추가 수주 소식을 전함에 따라 주가는 더 상승할 것이란 기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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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이날 장 마감 후에 자체 개발 중인 당뇨와 비만치료 바이오신약(HM12525A)을 다국적 제약사 얀센에 1조원대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얀센으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1억500만달러와 단계별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milestone)으로 총 8억1000만 달러를 별도로 받게된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자리수 퍼센트의 판매로열티도 받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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