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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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빙속 여제' 이상화가 현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코치진과 불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30일 이상화를 잘 아는 복수의 빙상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상화가 현 대표팀 코치진보다는 케빈 크로켓 전 대표팀 코치를 더 믿고 의지하는 것은 틀림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출신인 케빈 크로켓 코치는 2012년 대표팀 코치를 맡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이상화와 함께 여자 500m 금메달을 일궈냈다. 두 사람은 이를 통해 돈독한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소치 올림픽 이후 크로켓 코치는 재계약에 실패해 대표팀을 떠났고, 그 자리에는 네덜란드의 에릭 바우만, 한국의 김용수, 권순천 코치로 새로 들어왔다. 우연인지 이상화는 크로켓 코치가 떠나자마자 2014-2015 시즌 부상과 피로 누적으로 부진한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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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는 부진을 씻고자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캐나다 캘거리로 떠나 크로켓 코치와 몸을 만들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했고, 이런 모습이 현 대표팀 코치진의 눈에 곱게 비치지 않았다는 것.


한편 이상화는 조만간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빙상연맹 측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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