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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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26·서울일반)가 제50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1000m에서 우승했다.


이상화는 29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18초54로 1위를 했다. 지난해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화성시청)가 1분20초03으로 2위, 장미(한국체대)가 1분20초44로 3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다음달 13일부터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할 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종목별 상위 세 명씩 출전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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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는 전날 열린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6초91로 출전 선수 열세 명 중 1위를 했다. 그러나 레이스 도중 오른쪽 팔에 착용한 암밴드(인·아웃 코스를 구분하는 색깔 밴드)를 임의로 던져 실격 처리됐다. 500m는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으나 대회에 나갈 길이 아주 막힌 것은 아니다. 국제대회 경쟁력이 있는 선수를 대표로 추천 선발할 수 있는 대한빙상경기연맹 경기위원회 규정이 있어 자격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남자 500m에서는 김준호(한국체대)가 1, 2차 레이스 합계 71초21로 김태윤(한국체대·71초34)을 제치고 1위를 했다. 모태범(대한항공·71초90)이 3위. 여자 5000m에서는 김수진(정화여고)이 8분34초59로 정상에 올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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