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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심현정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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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완화의료 지역 저변확대 기여 "

화순전남대병원 심현정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심현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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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 심현정 교수(종양내과)가 지난 21일 ‘제3회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기념식 및 캠페인’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심 교수는 완화의료클리닉 부장으로서, 병원내 완화의료質 향상을 도모하고, 환자·일반인을 위한 대민강좌와 캠페인을 통해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확산에 힘을 쏟아왔다.

지역내 말기암 환자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양내과 전문의로서, 매년 SCI논문 10편 이상을 발표하는 등 암치료에 대한 연구와 함께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심 교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암환자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우리 현실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실제 이용률은 낮은 편”며 “완화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말기 암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이들을 돌보기 위해 정성을 쏟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헸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는 말기암 환자의 신체적 접근은 물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돕고,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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