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직업병 가족대책위원회 "보상상담창구 개설…조정위 간담회 불참"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4,000 전일대비 6,500 등락률 +2.99% 거래량 17,600,567 전일가 217,500 2026.04.23 10:56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첫 6500선 뚫었다…삼전·하닉도 '쭉쭉'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에 풍력주 ‘꿈틀’...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굿모닝 증시]美, 휴전 연장에 상승 마감…韓 오름세 지속 전망 가 반도체 피해자 보상창구를 18일 개설한 가운데, 삼성전자 직업병 가족대책위원회(이하 가대위)도 보상접수 지원을 위한 상담창구를 개설한다.
이날 가대위는 입장자료를 내고, 피해자들을 위해 보상지원 창구를 개설하고 앞으로 조정위원회 활동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정위가 제안한 11월초 비공개간담회에는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가대위는 '보상절차 돌입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보상창구를 통해 반도체와 LCD부문에서 근무했던 퇴직자와 협력사 퇴직자들 가운데 백혈병 등 특정질환 발병자들의 보상신청을 접수받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가대위는 피해자들이 보상접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노무사와 변호사 등이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가대위는 "현시점에서 보상이 최선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면서 "가족위의 법률대리인 박상훈 변호사를 보상위원으로 공식 추천했다"고 밝혔다.
또 "평균임금을 현재 기준으로 보상해줄 것을 요구했다"면서 "앞으로 보상과정에서 피해자들의 권리가 충분히 보장받도록 적극 요구할 계획이며, 보상위원회 참여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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