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미국 시애틀타임스를 인용해 시진핑 중국 주석의 이달 시애틀 방문 기간 조립 공장 설립 계획과 관련한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공장은 보잉이 미국 밖에 세우는 첫 조립 공장이 된다. 급성장하는 중국의 항공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보잉은 중국이 향후 20년간 9500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6330대의 신규 항공기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신문은 시 주석의 시애틀 방문 기간 중국의 대규모 보잉 여객기 주문도 동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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